홍대 아이돌 밴드 '마르멜로'가 평창 올림픽 지원사격에 나섰다. '현아', '유나', '다은', '도은', '가은'으로 이루어진 밴드 '마르멜로'가 지난 10월 발매된 자작곡 "Can't Stop"을 개사하여 "Can't Stop 평창"을 발매했다. '마르멜로'는 이미 데뷔 전부터 홍대에서 100여 차례가 넘는 라이브 공연으로 호평을 받은 바 있다.
"Can't Stop 평창"은 지난 4월 '마르멜로'가 평창올림픽을 응원하기 위해 만든 곡으로, 기타리스트 '유나'의 시원한 기타리프와 탄탄한 드럼 앤 베이스, 키보디스트 '다은'의 경쾌한 키보드 라인이 보컬 '현아'의 파워풀한 가창력과 어우러져 평창 올림픽 선수들에게 큰 힘을 실어줄 곡이다. 올림픽 선수의 1인칭 시점에서 시작하는 가사는 오늘만큼은 네 맘대로, 너의 무대를 보여줘라는 가사로 이어져 올림픽 선수들이 승/패에 연연하지 않고 자신의 기량을 다 발휘할 수 있기를 기원한다. 만 20살 밴드에 어울리는 상큼함과 패기에 어울리는 가사로, 올림픽 선수들을 응원한다. '마르멜로'의 평창 올림픽 응원가가, 올림픽 선수들뿐만 아니라 올림픽을 응원하는 우리나라 국민들에게 큰 힘이 되어주기를 기대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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