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살 걸 밴드 마르멜로 데뷔곡 [PUPPET] 발표
홍대에 대형 신인이 등장했다. 현아 (보컬), 유나 (기타), 도은 (베이스), 다은 (건반), 가은 (드럼) 으로 구성된 마르멜로가 5월 24일 디지털 싱글 [PUPPET]을 발표 공식 데뷔 했다.
'마르멜로' 는 '유혹'이란 꽃말을 가진 나무에서 밴드 이름을 착안, 음악으로 대중을 사로 잡겠다는 당찬 포부로 결성됐다. 모두 같은 지역 중 고등학교 친구들로 멤버 모두 대학에서 실용 음악을 전공, 작사, 작곡 뿐만 아니라 화려한 연주 실력을 가지고 있다. 데뷔 전부터 홍대 라이브 클럽에서 100회 이상 공연 등 활동 관계자 및 관객들에게 많은 호평을 받았다.
데뷔 곡은 도깨비 OST 'Beautiful', 'Stay with me'로 많은 사랑을 받은 이승주 작곡가가 '마르멜로'를 위해 특별히 선물한 곡이다. 인트로부터 경쾌한 드럼 비트에 신나는 기타 리프로 시작되는 'PUPPET'은 오랫동안 함께 해온 연인에게 서운함을 느껴 새로운 남자에게 관심이 생기는 자신에게 다시 붙잡아 달라는 여성의 심리 변화를 유쾌한 가사로 풀어낸 펑키한 스타일의 록 넘버다.
특히 유나의 시원한 기타 사운드와 보컬 현아의 청량한 보이스의 조화가 돋보이는 'PUPPET' 후렴구는 누구나 따라 부를 수 있을 정도로 쉽고 리드미컬함이 돋보인다. 이승주 작곡가 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의 아티스트와 함께 한 'PUPPET'은 걸스데이, 들국화 등과 함께한 조승우 감독과 뮤직비디오 작업을 했으며, 프로필 사진은 얼마 전 배우 하연수와 함께 사진집을 출간한 리에 작가와 촬영 했다.
이번 데뷔 곡을 시작으로 마르멜로는 자작곡 뿐만 아니라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와 콜라보레이션 곡 발표 등 꾸준한 음악 활동을 바탕으로 방송 및 페스티벌, 라이브 클럽 에서 팬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마르멜로가 가지는 긍정적이고 활기찬 에너지와 애티튜드, 유니크한 스타일로 침체되어 있는 한국 밴드 음악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줄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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