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범 제작 단계부터 기계적인 소리를 배제하고 인간적인 따뜻한 느낌에 초점을 두었습니다. 앨범의 모든 악기는 실제로 연주한 것이며 모듈이나 샘플은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들으면 들을수록 다시 듣고 싶은 음악을 만들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작사, 작곡, 편곡, 연주, 녹음, 믹싱, 앨범 디자인, 이 모든 과정 또한 직접 류찬2집 [the Dasisy]가 만들어낸 하나의 작품 입니다.
이번 작품에 참여한 뮤지션은 기타리스트 샘리, 유럽 등지에서 활동하고 있는 뮤지션 violli의B.Allex, 건반의 최태완, 드럼의 강수호, 하모니카와 아코디언을 하림씨가 세션에 참여하였고, 코러스에는 김현아 등 여러 국내 최고 뮤지션들이 참여하여 이번 앨범을 더욱 멋지게 빛내주었습니다. 특히 이번 타이틀곡 환생은 최고의 작곡가 성우석 최고의 작사가 이경씨가 만들어서 멋진 클래식 팝발라드가 탄생하였습니다. 이번 모든 앨범 색깔은 어린 시절 보았던 일곱 색깔 무지개처럼 오래도록 기억되는 음악을 이야기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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