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울그룹 헤리티지(Heritage)가 올 봄 소울 가득한 신곡 "장충동소울"로 우리 곁을 찾아온다.
헤리티지는 흑인 가스펠 음악을 중심으로 소울, 펑키, 힙합, 가요 등을 넘나드는 R&B 소울 그룹으로 "장충동소울"은 6~70년대 흑인소울음악에 우리가 쉽게 공감할 수 있는 사랑 이야기를 가사로 담았다. 연인, 부부, 친구가 오래도록 인연을 함께해온 것을 추억하고, 처음처럼 설레이진 않더라도 여전히 앞으로도 더 깊이 사랑하겠다는 현실적인 고백을 담았다.
또한 노래는 데뷔 18주년에 이르기까지 변함없이 함께 해온 멤버들을 향한 고백의 마음이 담겨있기도 하다. 노래 제목에 인용된 장충동은 헤리티지의 작업실이 있는 동네 이름으로, 오랜만에 이곳에서 멤버들이 함께 작업하면서 느낀 감사함, 기쁨, 흥겨움을 담아 노래하였다.
"장충동소울"은 지난 연말 헤리티지 첫 단독콘서트 때 팬들 앞에서 처음으로 공개되었고, 이번 봄 음원으로 우리 곁을 찾아온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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