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2월 오디션 서바이벌 (케이 팝 스타 시즌4)에 16살의 나이로 등장해 심사위원과 네티즌들로부터 극찬을 받았던 '에스더 김 aka 마누카(Manuka)'의 첫 싱글 앨범이다. 엠비언트 사운드가 가미된 이번 싱글 앨범은 '에스더 김 aka 마누카'의 감수성이 녹아있는 깊은 사랑에 관한 이야기이다. 인트로 부분부터 바람에 스치는 나뭇잎 소리와 함께 다가오는 사랑에 대한 벅찬 마음을 알리는 듯한 일렉사운드는 사랑에 대한 긴장감을 고조시키듯 심장의 박동 소리를 연상케 한다. 나이에 걸 맞지 않은 '마누카' 특유의 깊은 목소리는 spiritualsoulful한 느낌으로 다가온다. '마누카(manuka)'의 음악적 성향이 보이는 jazzy한 스텐다드드러밍 또한 그의 음악성을 표현하고 있다. 아직 어린 나이임에도 세상을 바라보는 시각과 자기 감정에만 머무르지 않고 상대가 주는 사랑에 대한 신뢰의 가사는 사랑이 단절되어가는 세상 속에 깊은 멜로디와 함께 사색에 잠기게 한다. 첫 싱글 앨범을 영어 버전으로 발표하게 된 것은 '에스더 김 aka 마누카'가 어린 시절부터 미국에서자라 영어 가사로 노래했을 때 진실된 표현을 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준비가 되는대로 한글버전도 제작 할 계획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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