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규성 '슈퍼스타K4' 이 후 첫 미니앨범 발매, 타이틀 곡 "미쳐버릴 것 같아"
연규성, 타이틀 곡 "미쳐버릴 것 같아"로 미니앨범 [Rebirth (재탄생)] 발매
연규성이 12일 '슈퍼스타K4' 이 후 첫 미니앨범 [Rebirth]를 발매했다. 연규성은 2012년 '연축성 발성 장애'라는 힘든 시간을 겪으면서도 '슈퍼스타K4' Top10에 올랐는데 당시 방송을 통해 가수의 꿈을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도전하는 모습은 시청자들에게 큰 감동을 주었고 대중적으로 많이 알려지는 계기가 되었다. 가수의 꿈을 품고 어린 시절을 보낸 연규성은 연세대 경영학과를 졸업 후 소위 말하는 대기업에 근무하지만 자신의 꿈을 위해 과감히 퇴직 후 본격적인 가수로서의 길을 선택했다. 연규성은 군 복무 시절부터 오디션박스라는 작은 노래방 기계를 통해 인터넷에선 '레전드','고음 신','보컬 갑'등의 수식어가 붙으며 재야의 고수로 수많은 매니아 팬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그런 연규성이 오디션 프로그램에 나왔다는 자체가 신선한 충격이었고, 그 후 회사를 그만 두고 꿈을 위해 가수의 길로 들어선 것 또한 쉽지 않은 선택이었다.
뮤지컬과 음악 활동을 병행하며 1년 여간 준비한 이번 미니앨범 [Rebirth]는 말 그대로 '연규성의 재탄생'을 알리는 음반이다. 미니앨범 [Rebirth]는 '연규성'이 전체 프로듀싱을 맡았으며 전체 4곡 중에 2곡은 자작곡이다. 타이틀 곡 "미쳐버릴 것 같아"는 리쌍, 더블케이, 유키스 등과 작업해온 정석원 작곡가의 곡으로 오케스트라,기타,베이스,드럼등 모든 악기가 리얼 연주로 녹음되어 블록버스터급의 서정적인 슬픈 발라드 곡이다. 또한 작사는 연규성도 함께 참여했다. 이 곡은 헤어진 연인을 가슴 깊이 그리워하는 내용으로 MV( 뮤직비디오)에서는 연규성과 배우 허은정이 출연했으며, 실제 연인들이 겪을 수 있는 사소한 일상을 가사와 매칭 시켰는데 연규성의 연기 역시 또 다른 볼거리이다.
이 외에 이별을 담담히 받아들여야만 하는 슬픈 마음을 시원한 고음과 화려한 일렉 기타 연주로 표현한 락발라드곡 "슬픈 노래"와 삶의 애환을 구성진 가사로 표현하여 열심히 살아가자는 긍정적 메시지를 전하는 신나는 셔플 리듬의 노래인 "BBA SHA". 특히 락에 국악을 접목시켜 국악 특유의 신나는 리듬이 특징인 퓨전 장르의 곡이다. 그리고 드라마 '황금의 제국'의 고수 테마곡으로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던 OST "가슴에 새긴다"를 새로이 Remastering 해서 미니앨범 [Rebirth]의 퀄리티를 한층 높였다. [Rebirth]라는 앨범 타이틀 제목처럼 많은 매니아 팬들의 사랑을 받아온 가수 연규성의 새로운 인생 2막을 기대해 본다. 연규성의 미니 앨범 [Rebirth]는 12일 정오에 모든 온라인 음원사이트와 인터넷 사이트를 통해서 공개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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