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에게 호감을 느낀 순간, 그 찰나. 모든 것의 사이는 호기심으로부터 비롯 된다
어쩌면 너와 나의 사이 일수도 있고, 내 마음 속 차가움과 뜨거움의 사이 일수도 있는.
자꾸 호기심이 생기고, 눈이 마주치고, 가까워져 가는 사이.
냉정하게, 하지만 열정적으로 서로를 탐색하는 그런 사이.
나와 내가 좋아하는 모든 것과의 사이.
오가닉사이언스와 리스너의 사이 일지도 모른다.
그 간극을 좁혀가는 사이. Between.
'오가닉사이언스 (Organic Science)'
전자 음악적 요소와 실제 악기의 조화. 자연스럽지만 계획된. 때묻지 않았지만, 치밀한. '오가닉사이언스'라는 이름은, 그러한 모순들 속에서 뚜렷한 색을 만들고자 하는 그들의 음악적 지향점을 표현합니다. 음악씬에서 각자 활발히 활동하는 멤버들이 모여, 2016년 처음 결성 하게 된 오가닉사이언스는, Future Soul, R&B, Experimental 등의 장르를 추구합니다. 음악적으로 완성도가 높으면서도 대중들에게 다가갈 수 있는 음악을 하고자 합니다.
Betwee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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