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력과 외모를 겸비한 여성 그룹 '가비엔제이'(Gavy NJ)가 올해 첫 싱글앨범을 들고 컴백했다. 노시현(27), 제니(27), 건지(22)로 이루어진 가비엔제이는 발매하는 곡마다 연이은 히트를 기록하고 있으며 더욱 세련되고 여성스러운 비쥬얼과 파워풀한 가창력으로 여성보컬그룹의 계보를 이어가고 있다. 2014년 가비엔제이의 첫 싱글앨범 타이틀 "별일 없니?"는 이별한 연인들의 모든 일상엔 사랑하는 사람과의 추억이 남아 있다는 아주 소소하고 보편적인 가사가 슬픔을 더 배가 시키는 곡이다. 또한 연인들이라면 한번쯤은 가봤을 장소들을 나열한 것 또한 특이한 점이다.
현 편곡자 김대홍의 서정적인 스트링 선율이 인상적인 "별일 없니?"는 R&B 계열의 템포발라드 곡으로써 날로 짙어지고 섬세해지고 있는 가비엔제이의 폭발적인 보컬이 돋보이는 곡으로 가비엔제이의 "해피니스", "연애소설", "해바라기", 'KCM'의 "너에게 전하는 9가지 바램" 등 수많은 히트곡을 만들어낸 민명기가 작곡했으며 작사는 "썸", "그대가 분다", "못해", "착해빠졌어" 등으로 요즘 최고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인기 작사가 민연재가 참여해 화제가 되고있다. 2013년 11월 더 씨야와 프로젝트앨범을 마지막으로 잠시 쉼표를 찍었던 가비엔제이는 팬들의 감성을 자극하는 아름다운 곡을 표현하기 위해 밤낮없이 연습에 매진하며 이번 앨범 준비를 했다고 한다. 한편 '가비엔제이'는 이번 디지털 싱글앨범 [별일 없니?]로 방송활동 및 콘서트 등 다양한 활동을 계획중이며 곧 미니앨범을 출시할 예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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