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특하면서도 유쾌한 음악으로 모국인 브라질에서의 큰 성공을 거둔 후, 라틴 아메리카를 섭렵하고 2004년 현재, 이탈리아의 대표적 레이블 IRMA Record 에서의 유럽 첫 싱글을 발매로 이름을 알린 후 이탈리아에서 가장 큰 댄스음악 페스티벌인 'Festivalbar' 에서 유수의 아티스트들 중에서도 메인 아티스트로써 공연을 한 '깔레이도 스꼬피오 (Kaleidoscopio)' 는 대중음악과는 다소 거리가 멀게 느껴질 수 있는, 우아함의 대명사인 전직 발레리나였던보컬 '자나이나 히마 (Janaina Rima)' 와 앨범 발매 등 활발한 음악활동을 감행해 오던 프로듀서 '하밀슨 마이아 (Ramilson Maia)' 로 구성된 2인조 그룹이다.
브라질은 물론 이탈리아 전역에서의 투어공연을 진행함으로써 전 세계의 팬들에게 열정적이면서도 유쾌한 에너지를 제공하는 '파이팅' 넘치는 그룹이라고 평가 받고 있다.
[Voce Me Apareceu] 의 발매 이후 약 10년의 오랜 기다림 끝에 발매한 앨범인 [Estrelas] 는 경쾌함과 몽롱함 이라는 상이한 매력을 가지고 있는 일렉트로닉 댄스곡으로 긴 공백 기간이 무색 할 정도로 그들만의 음악적인 색깔은 물론, 이 그룹의 뿌리라고 할 수 있는 [Drum 'N' Bass Edit] 와 [Drum 'N' Bass Club Mix] 를 함께 수록함으로써 한층 더 성숙해지고 폭 넓어진 음악성을 보여준다. 그들의 음악을 한국에서도 들을 수 있게 된 것 만으로도 대단한 행운이 아닐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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