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진영'과 '김현수', 두 남자가 전하는 팬들의 향한 이 순간의 선물 Special Mini Album [PRESENT]
JTBC '믹스나인' 생방송에 진출하며 팬들의 벅찬 사랑을 경험한 해피페이스엔터테인먼트의 두 연습생이 뭉쳤다. 바로 '우진영'과 '김현수'가 그 주인공이다. 이들은 '음악'이라는 자신들만의 방식으로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하는 [PRESENT]를 준비했다.
지난해 종영한 JTBC '믹스나인'은 우진영과 김현수, 두 연습생에게 한편의 드라마 같은 추억으로 남아 있다. 비록 톱9 데뷔 무산이라는 '믹스나인'의 결과는 안타까움을 남겼지만, '우진영'과 '김현수'에게는 팬들의 사랑을 확인할 수 있는 '선물'과도 같은 시간들이기도 했다.
이제 '우진영'과 '김현수'는 그 '선물'을 돌려드리기 위해 [PRESENT]를 품고 팬들을 만날 준비를 마쳤다.
'우진영'과 '김현수'가 준비한 [PRESENT]의 또 다른 의미는 바로 '현재'다. 해피페이스엔터테인먼트의 미래를 책임질 새로운 아이돌 그룹 구성원으로서, 데뷔를 앞두고 매일 땀 흘려 준비하는 두 연습생의 지금 이 순간을 느낄 수 있기 때문이다.
'우진영'과 '김현수'의 스페셜 미니앨범 [PRESENT]는 듀엣 트랙을 비롯해 각자의 솔로 트랙들을 수록하면서 이들의 매력에 흠뻑 빠질 수 있게 구성했다. 두 연습생은 따로 또 같이, 빛나는 순간들로 팬들을 위한 '선물'을 채워 넣었다.
이제, '우진영'과 '김현수'가 전하는 이 순간의 선물 [PRESENT]를 풀어볼 시간이다.
[Track List]
01. 설레고 난리(Falling in love) *Title
새로운 여름을 맞이할 강력한 멜로디의 타이틀곡이자, 우진영과 김현수의 데뷔곡이다. 한순간 찰나에 나도 모르게 설레는 상황을 담은 가사에 우진영이 랩 메이킹으로 참여해 개성 넘치는 곡이 완성됐다.
사운드 구성 역시 주목할 만하다. 트로피컬+퓨처 장르에 지루한 구간이 없을 정도의 변화무쌍함을 얹어 올 여름 더위에 지친 리스너들에게 시원한 청량감을 안긴다. 특히 '설레고 난리 난리 난리'라는 강력한 가사와 감각적인 멜로디를 통해 대중에게 보다 쉽게 다가가 갈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였다.
02. 어느 별에서 왔니
케이시의 소울풀한 보컬과 우진영의 트렌디하며 스위트한 랩이 어우러진 러브송으로 김원과 SPACE ONE의 공동 프로듀싱으로 탄생한 곡이다. 몽환적이고 신비스러운 느낌의 악기들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웰메이드 트랙이 완성됐다.
현실에는 없을 것 같은 이상형을 만나게 돼 '어느 별에서 왔니'로 되묻는 달콤한 감성의 우진영의 랩과 플로우가 인상적이다. 여기에 깊게 울리는 엠비언트 스타일의 사운드, 그리고 플럭신스와 다양한 FX들이 마치 우주에 있는 듯한 느낌을 더한다. 이와 함께 트랩스타일의 그루브감 있는 비트가 더해져 곡의 느낌을 한층 더 부드럽게 만들었다.
03. 너야
무더운 여름날 기약 없는 첫눈을 그러워하듯, 헤어진 연인을 그리워하는 마음을 이야기를 녹여낸 발라드곡이다. 김현수의 데뷔곡이자 첫 솔로곡이지만 신인답지 않은 깊은 허스키 보컬과 곡 해석으로 안기는 슬픈 감동이 감상 포인트다.
기타 연주로 담담하게 이어지는 도입부, 그리고 후반부로 갈수록 점차 절정으로 치닫는 전개는 김현수 특유의 고음과 어우러져 듣는 이들에게 카타르시스를 선사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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