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사랑 싸가지", "예쁜게 다니", "꿈만 같아요"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가수 '살찐고양이'가 다시 음악 활동에 시동을 걸었다. 긴 공백을 뒤로하고 5년여 만에 자신의 보컬을 한층 업그레이드 하여 "내 곁으로 와요" 라는 곡으로 돌아온 것이다. 이번 곡은 신인 작곡가 '진한팍'이 작사와 작곡을 맡았고 한국과 중국에서 앨범 프로듀싱 및 드라마 O.S.T로 실력을 인정받은 프로듀싱팀 '착한아들'과 함께 공동 작업한 곡이다.
어쿠스틱 사운드에 리드미컬한 3박자 그루브를 차용한 이번 신곡 "내곁으로 와요"는 작곡가 '진한팍'이 의도한 특유의 소녀 감성적인 가사가 독특하다.누구나 한번쯤은 느껴봤을 짝사랑을 시작할 때 느끼는 두근거림.. 그리고 설레임.. 봄의 새싹 같은 싱그러운 곡의 느낌을 '살찐 고양이'만의 싱그러운 톤으로 해석한 따듯한 사랑이야기를 노래한 곡이다. "내곁으로 와요"를 녹음하기 위해 최근까지 그녀가 보여줬던 기존의 보컬 톤에서 새로운 음색으로 변화를 시도한 가수 '살찐고양이'... 그녀만의 매력적인 보이스와 봄 꽃 향기 같은 넘버인 "내곁으로 와요" 가 어떤 조화로운 사운드를 낼지 기대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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