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푼'의 세 번째 리메이크 곡은 귀여운 캐릭터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개구리 중사 케로로 2기 엔딩곡 "사랑을 주세요" 이다.
2006년 당시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던 이 곡은 마니아까지 생길 정도로 '타이푼'을 알리는데 큰 기여를 했다.
원곡은 만화 주제가답게 귀엽고 발랄하게 소화 하였으며, 온라인에서 백만 건이 넘는 조회수를 기록하며 발매 당시부터 지금까지도 꾸준히 사랑을 받고 있는 곡이다.
12년이 지났음에도 사랑해 주시는 팬들을 위한 보너스 곡이다. 행복의 의미를 담아 "우하하" 라는 새로운 제목으로 재탄생 하였고, 이로써 '타이푼'의 [20068102] 리메이크 앨범은 완전체가 되었다. 2018년 새롭게 재탄생 된 "우하하"는 밝고 귀여운 느낌은 살리고, 기분 좋아지는 트로피컬 사운드로 트렌디하고 추억을 함께 느낄 수 있는 곡이다.
앞서 첫 번째로 공개 되었던 "그래서" 는 멤버들의 강렬한 음색과 파워풀함을 입증 하였고, "기다릴게"는 다양한 장르의 역량을 보여주었으며, "우하하" 는 편안하고 친근한 매력을 부각하였다.
12년전, 순수했던 우리는 만화만 봐도 즐겁게 소리내어 웃을 때가 많았어요. 하지만 지금은 웃음을 점점 잃어가고 있는거 같아요. 어린시절을 회상하며 우하하 크게 웃을 수 있는 2018년이 되길 희망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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