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끄러워 하지못했던 이야기들. 당신에게 들려주고 싶었던 더디지만 수줍은 마음들.
'한올'만의 짙은 목소리로 조근조근 이야기하는 노래들을 담은 [당신에게].
01 숨기지 말아요
- 알다가도 모르겠는 당신의 마음. 솔직하고 시원하게 당신의 속내를 말 해 주세요. 나의 마음은 이렇게 설레이고, 또 당신을 바라요. 당신의 마음은 어떤가요.
(Lyrics by 한올/ Composed by Cozy, 한올/ Arranged by 박민주)
- guitar 이태욱/ piano 박민주
02 회전 목마
- 슬픈 꿈을 꿨어요. 꿈에 아빠가 나왔는데 깨어나보니 엉엉 울고있었어요. 바쁜 하루들을 보내느라 무심코 지나쳤던 부모님을 떠올렸어요. 시간이 흐르고, 더 어른이 되면 부모님의 마음을 조금은 헤아릴 수 있을까요. 항상 죄송하고 감사하고 애틋한 부모님을 생각하며 쓴 노래입니다.
(Lyrics by 한올/ Composed by 한올/ Arranged by 박민주)
- piano 박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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