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휘자 : Leonard Bernstein
성악가/합창단 : Charles Brett
오케스트라 : Festival Strings Lucerne
미술과 음악이 공존하는 아트 클래식 ‘비발디’ / 그림 필립 쁘조
유럽최고 화가에 의해 소환된 클래식의 전설 - 고급양장본(2CD)
이 음반의 특징은 음악가인 비발디에 대한 설명이 현재 프랑스에서 그래픽 디자이너 겸 사진작가로 신문이나 방송, 시청각 분야 등에서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유명 화가 필립 쁘조의 글과 그림을 통해 설명된다는 것.
일러스트레이션을 맡은 필립 쁘조는 1971년 프랑스의 브장송 태생의 화가다. 고향에서 전문가로서의 삶을 시작한 그는 2000년부터 파리를 중심으로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데, 특히 빠른 크로키와 움직임에 대한 묘사가 그만의 독창적인 스타일을 창조해내는 작가로 잘 알려져 있다. 이번 음반에서는 물의 도시 베니스를 배경으로 비발디의 삶과 예술에 대한 아름다운 묘사와 삽화로 마치 기념품처럼 소장하며 감상하는 매력적인 시도를 선보였다. 필립 쁘조는 최근 포르투갈에 살며 작품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음반과 함께 제공되는 삽화들은 그 자체로도 흥미로운 볼거리를 선사한다. 파스텔 톤의 유려한 선과 색은 음악가가 주로 활동했던 베니스의 분위기를 잘 전해준다. 또한, 각각의 삽화는 시구 같은 묘사들로 꾸며진 배경 설명을 덧붙이고 있는데, 주로 비발디의 생애와 개인적인 체험들, 창작 및 예술세계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어 음악을 이해하는데 큰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라 할 수 있다.
20세기가 부활시킨 작곡가 ‘비발디’
비발디의 곡들은 오랜 세월 묻혀서 거의 연주되지 않다가 2차 세계대전 이후 즉, 20세기 중반부터 비로서 재평가되어 부활했다. 그리고, [사계 = 이무지치]는 그를 20세기에 가장 인기있는 작곡가 중 한 명으로 만들어주었다.
“시가라면 쿠바의 코히바 시가를, 적포도주라면 역시 샤토 라피드 로쉴드를 최고로 꼽을 수 있겠다. 그러나 비발디 '사계' 연주라면 뭐니 뭐니 해도 이 무지치가 최고이다.” - The Palm Beach Post -
“세계 최고의 실내악단 이무지치 !” - Arturo Toscanini :지휘자 -
“세계가 지금까지 들어온 연주 중에서 가장 최고이며, '완벽’이란 두 글자로 밖에 표현할 수 없다” - Virgil Thomson : 음악평론가, 작곡가 -
CD1 전설의 해석
사계 / 펠릭스 아요 - 바이올린 이무지치, 로마 [1959 STEREO]
2대의 바이올린과 첼로를 위한 협주곡 D단조 [1958 STEREO] / 볼프강 슈나이더한 (바이올린) 루돌프 바움가르트너 (바이올린), 클라우드 스탁(첼로) 루체른 스트링 페스티벌 / 루돌프 바움가르트너 (지휘)
사중주 소나타, RV 169 / 이탈리아 4중주단 [1957 MONO]
CD2 전설의 해석
슬픔의 성모, RV 621 (1993 STEREO) / 찰스 브렛트 (카운트 테너) / 무지카 안티쿠아 / 크리스티앙 멘도즈 (지휘)
바이올린 협주곡 E 장조, RV 271 (연인) / 펠릭스 아요 (바이올린) 이무지치 [1958 STEREO]
플룻협주곡 op.10, 제1번 F장조 RV 433 “바다의 폭풍”, 제2번 G단조 RV 439 “밤”, 제3번 D장조 RV 428 “붉은 방울새” (1954 MONO) / 장피에르 랑팔 (플룻) 레 사르 쳄버 오케스트라 / 칼 레스텐파트 (지휘)
여러가지 악기를 위한 협주곡 C장조 RV558 (1958 MONO) / 레오나드 번스타인 (클라브생, 지휘) 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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