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안을 날려버리는 물질 GABA!
GABA로 당신에게 펀치를 날린다!
GABApunch!
GABApunch 미니앨범 [FAMILY I]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유상우 박사와 뮤지션 동생 유상윤이 각자 음악 작업을 해오다가 의기투합하여 FAMILY라는 주제로 미니앨범을 출시했다. 첫 발매인 만큼 몇 십 년 간의 음악에 대한 애정을 고스란히 FAMILY I 에 담아냈다.
아티스트명은 GABApunch (가바펀치)로 현대인들의 불안함을 염두에 두었다. 불안을 줄여주는 신경전달물질 GABA + Punch=GABA Punch, 즉 음악을 듣는 사람들의 불안한 뇌에 시원한 펀치를 날려 주겠다는 의미이다.
가바펀치가 말하는 뇌에 GABA를 늘리는 방법을 소개한다.
GABA의 원료를 공급한다. 그럼 잘 먹고!
GABA 공장을 활성화시킨다. 그럼 햇빛을 보고 운동을 하고!
DOPA와 같은 반려동물과 교감을 나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가바펀치의 음악을 듣는다.
첫 미니앨범 [FAMILY I]은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가족이라는 주제를 록과 펑키 장르를 통해 여러 세대의 사람들에게 위로가 되어 줄 수 있는 음악으로 만들어 냈다.
일부 기타 세션을 제외하고 작사, 작곡, 편곡, 연주, 노래에서 믹싱, 마스터링까지 모든 작업을 가바펀치가 소화해냈다. 기획사 이름이 가내수공업(Ganaesoogongup/Cottage Industry)으로 지어진 이유이기도 하다. 하지만 음악의 완성도는 몇 십 년간 음악을 만들어 온 노하우와 노력으로 최고의 완성도를 자부한다.
초등학교 5학년 때 기타를 접하면서부터 시작된 유상우와 유상윤 형제의 음악에 대한 애정은 지금의 본업보다 오래된 추억이고 이젠 삶의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가 되었다. 당시 부모님이 기타를 사주지 않자 두꺼운 마분지를 잘라 기타 모양을 만들어 지판을 그리고, 그것으로 기타 연습을 했던 소년들이었던 GABApunch (가바펀치)의 첫 행보가 시작되었다.
1. "DOPA ate my shoes" (Title)
Composed & Arranged by GABApunch / Lyrics by GABApunch
Funky fusion.
'DOPA'는 가바펀치의 가족 배들링턴 테리어(Bedlington terrier).
못 먹는 것이 없다. 벽지와 구두를 먹고, 그것도 모자라 벽과 바닥에 구멍을 만든다. 그러니 집은 난장판! 하지만 결코 미워할 수 없다. 애교가 하늘을 찌르고 5마리 예쁜 새끼들을 낳기까지 했다. 너무나 사랑스러운 배들링턴 테리어(Bedlington terrier) 도파(DOPA)에 대한 노래.
2. "Up down"
Composed & Arranged by GABApunch / Lyrics by GABApunch
Classic hard rock.
서로 달라도 너무 다른 너와 나. 내가 깨면 너는 자고, 내가 일어서면 너는 앉는다. 나는 해가좋지만, 너는 달이 좋단다. 이러니 같이 여행을 가기라도 하면 맨 날 싸우게 된다. 하지만 서로 다른 게 당연하지 않을까?
3. "Father"
Composed & Arranged by GABApunch / Lyrics by GABApunch
Rock ballad.
내가 세상에 존재할 수 있게 해 주신 그분 아버지. 많은 시간이 흘러 이제는 아주 오래전 일이지만 아직도 돌아가신 아버지를 생각하면 그립고 가슴이 저리다. 어느 해 가을 암 진단 수 주 만에 돌아가신 그를 그리워하며…
4. "Think different"
Composed & Arranged by GABApunch / Lyrics by GABApunch
Funky fusion.
세상에 'Think different'를 외쳤던 Steve Jobs를 생각하며 만든 곡이다. 그가 세상을 얼마나 크게 바꾸었는가? 마음을 열고, 조금만 달리 생각해도 세상은 다르게 보이기 시작한다.
5. "먼 훗날"
Composed & Arranged by GABApunch / Lyrics by GABApunch
Funky electronica.
많은 어려움과 역경이 있겠지만 "이 또한 지나가리"란 말처럼 언젠가는 웃으면서 오늘을 돌아볼 수 있지 않을까? 외로움과 두려움 속에 쓸쓸한 수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위로하고픈 곡.
6. "Lullaby for Janice"
Composed & Arranged by GABApunch / Lyrics by GABApunch
누구에게는 딸이자 엄마, 동시에 아내이기도 사람.
세 가지 역할로 고된 삶을 사는 그녀의 오늘 밤을 위한 자장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