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는 바라보는 누구에게나 푸르를 것이다. 그것이 원경이라면 더욱 고요한 푸르름 일 것이다. 하지만 바다속은 표면과 달리 넘치는 생물들과 입사하는 일광에 무척이나 다채로운 채도들을 갖고있다. 'PEEJAY' 의 새 싱글 [MOONSTRUCK] 은 '김아일' 과 '오혁' 이 제목과 같이 몽환적이고 정신혼미한 사랑을 들려준다. 바다가 그러하듯 이들의 음악은 듣는 시간, 기분, 상황에 따라 다른 인상과 음색으로 듣는 이에게 다가온다.
[MOONSTRUCK] 은 [WALKIN’ Vol. 1] 에 이어 [Vol. 2] album 의 시작을 알리는 곡으로, 'PEEJAY' 특유의 감성과 무드를 느낄 수 있다. 마스터링 은 lana del rey , fka twigs , led zeppelin 등을 맡은 'John Davis' 가 맡아 섬세함을 더했다. 아트 디렉팅은 iab studio 가 한명의 스쿠버다이버 가 되어 바다 속의 채도를 아날로그적으로 담아냈다. - IAB studi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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