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을 남겨놓고 죽음을 앞둔 아버지 정웅인의 테마곡 "눈물자국"은 떨어지는 눈물을 연상시키는 듯한 슬픈 피아노 선율을 따라 억제된 감정으로 한자한자 말하는 부르는 김종국의 보컬의 만남으로 이루어진 발라드 곡으로 갑자기 찾아온 불치병을 말하지 못하고 속으로만 애태우는 가장의 슬픔을 '눈물자국이 가슴에 번진다' 표현을 통해 나타내었다. 2012년에 이어 2013년까지 각종 프로듀서상을 휩쓸며 명실상부 가요계 최고히트 프로듀서 '이단옆차기' 와 케이윌 "촌스럽게 왜이래", 에이핑크 "굿모닝 베이비" 등등 새롭게 떠오르고 있는 신예 프로듀서팀 '텐조와타스코'의 공동작업으로 처음 기획단계부터 노래와 함께 이루어진 뮤직드라마를 완성해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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