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4월, 첫번째 정규앨범 발매를 앞두고 있는 밴드 '코로나'의 두번째 선공개 싱글 [너의 손잡고]
'슈퍼스타k 2016' 첫번째 무대에서 심사위원 '용감한형제'에게 "벚꽃엔딩 의 뒤를 이을 곡"이라는 찬사를 받았던 '코로나'의 "너의 손잡고" 가 4월 초, 벚꽃 피는 봄날에 발매된다.
"너의 손잡고" 는 '코로나'의 프론트맨 '이인세'가 논산훈련소 에서 훈련을 받던 시절, 하루빨리 따뜻한 봄이 오기를 바라며 썼던 곡이다. 방황하던 삶에도 하루빨리 따뜻한 날이 오기를 바라는 메시지 또한 담고 있다. 어떤 계절이든지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라면 따뜻하고 포근한 시간들로 채워지듯이, 다가오는 봄과 그 이후에 이어질 또 다른 시간들도 아름답게 채워지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냈다.
'슈스케' 에서 보여주었던 4인조 밴드 편성의 사운드에, 피아노와 현악기, 풍부한 코러스 사운드까지 가미하여 기존 '코로나'의 색깔보다 팝적인 색채를 띄게 되었고, 이를 통하여 리스너들에게 더욱 친근하고 부드럽게 다가갈 수 있도록 하였다.
절제된 사운드와 시크한 분위기로 다가올 앞날에 대한 다짐을 담담하게 노래한 "My way", 로맨틱한 가사와 화사한 사운드로 따뜻한 봄날을 그린 "너의 손잡고".
'빛' 이라는 이미지의 연장선상에서 명확히 대비되는 느낌의 두 선공개곡을 공개하며 곧 발매될 정규앨범을 예고한 '코로나'. 그들이 들려줄 첫번째 이야기가 기대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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