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바람이 우리를 매여싸고있는 이 계절... 여정인이 호소력있는 목소리로 앨범을 준비하였다. 첫번째 가슴을 져미게할 "이사람을 지켜주세요", 두번째 세상을 살아가면서 항상 치여사는 돈이란 것에 대한 노래 "돈아 돈아", 세번째 댄스트롯으로 아주 상큼하게 녹음한 "사랑의 포로", 네번째는 험하고 외롭고 힘들어도 그 진실 하나로 살아갈수있다고 이야기하는 노래 "진실", 그리고 그 외 "운명의 장난", "마지막 연인", "헤어질까봐"가 수록되어있다.
이 앨범의 프로듀서를 맡은 이창휘씨는 "사람이 좋다", "괜찮아요", "기죽지마라", "겨울 아침 창가"에서 등등 히트곡의 주인공 싱어송라이터 이창휘가 작곡하고 그의 아내 시인 '강재현'의 작사, 건아들의 기타로 활동중이며 "비가"를 부른 김성학씨의 편곡으로 만들어지게 되었다.
발라드와 트롯댄스가 썩인 이 음반은 우리내들이 살아가면서의 소중한 것에 대한 절규와 바램, 사랑과 이별을 다시 생각하게 하는 음반이다. 타이틀곡인 "이 사람을 지켜주세요"와 "돈아돈아"는 아주 다른 성격을 가진 곡이지만 현실속에 있는 우리들의 맘을 대변해주고있다. 돈이 없어서 한탄스럽기만한 세상일지라도... 내가 사랑하는 그 사람이 옆에 있다면... 그 어떤한 현실도 받아들일 수 있는 우리들의 속내를 음악으로 태어나게 된것이다
개성적인 재능과 뛰어난 가창력 그리고 애절함썩인 허스키보이스로 만들어진 여정인의 [이 사람을 지켜주세요] 앨범이다. 가을바람이 부는 이 가을에 아주 멋진 음악이 될것을 기대하면서... 여러분들의 마음한켠에 스며들고자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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