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눈내리는 추운 겨울날, 편한 복장으로 머그컵엔 따뜻한 차를 담고 집앞에 조용하게 내리는 눈을 보고있으면 무슨 생각이 들까.. 따뜻함, 설레임, 쓸쓸함, 외로움... 수많은 감성이 공존하게 될것이다. 피아니스트 김광현은 실제로 이 감성을 느끼고 곧바로 피아노 선율에 감성을 불어넣었다고 한다.
타이틀 곡 "눈 내리는 밤이 오면"에서 의미하는 '눈'은 단지 하늘에서 내리는 눈만 표현함이 아닌 무언가를 말하려는 듯한 감성의 표현 단어 일수도 있다. 첼로의 아름다운 선율과 피아노의 따뜻함이 하나의 아름다운 음악을 만들어냈다. 나의 꿈을 위해 난 꿈을 꾼다.. "I'm Dreaming for My Dream" 두가지의 꿈은 다른 의미를 가지고 있다. 이상,목표의 꿈.. 꿈을 꾸지 않는 것은 살아있음을 뜻하지 않는것처럼 우리 자신만의 꿈을 위해 도전하고 달리는 희망을 피아노 선율로 표현하였다고 한다.
언제나 들어도 감성적인 표현의 선두주자인 피아니스트 김광현. 그의 호흡에 우린 다시금 따라가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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