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간 언더그라운드 활동으로 갈고닦은 실력, 믹스테잎 곡수만 300여개. 쇼미더머니에서 폭탄모자로 이슈몰이 되었던 '탄젠트 (Tangent)'가 드디어 대중앞에 선다. 독특한 보이스컬러와 신선한 소재로 이미 리스너들에게 큰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을뿐만아니라, 현재 활동중인 실력파 힙합뮤지션들에게도 인정받고있는 랩퍼이다. 단디레코즈는 이번 앨범을 통해 '탄젠트 (Tangent)'의 색깔을 확실하게 들여다 볼수있을것이라고 전했다. [쌈장같은 년] 제목만 들었을때는 우습기도하고 비속어로 느껴진다.
하지만, 여기서 말하는 [쌈장같은 년]은 연인관계에서 이별 후 지워지지않는 그녀의 매력을 흰티에 뭍은 쌈장으로 표현한 곡이다. [쌈장같은 년]의 총괄 프로듀서 단디 (DanDi)는 이 곡의 핵심적 매력 포인트를 유머러스한 가사와 마이너 발라드의 언밸런스한 만남에서 전달되는 공감과 감동이라고 전했다. 이번 앨범에는 ost쪽으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키맨 (Kiman)'이 작곡에 참여해 음악적 색깔을 더했다. 독특한 스타일로 힙합씬에서 자신만의 영역을 펼치고있는 '탄젠트 (Tangent)'의 행보는 어디까지일까? 이번 앨범을 시작으로 이 아티스트의 끝없는 상승을 기대해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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