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비드'가 무더운 여름, 일상에 지친 스트레스를 시원하게 날려버릴 노래 [아자아자]를 들고 우리 곁에 찾아왔다.
[아자아자]는 나비드가 올해 발표하는 세 번째 싱글앨범으로, 전작 '너는 어디에 나는 여기에', '멀어지는 친구에게'와는 전혀 다른 분위기의 밝고 활기찬 느낌의 록(Rock)이다. 작사 작곡에 피아노와 기타 연주 및 프로듀싱 능력까지 갖추고 있는 '나비드'이기에 음악적 변신도 자유자재로 넘나든다. 그동안 ‘록의 디바’ 나비드의 청량하고 파워풀한 가창력을 기대하고 있던 팬들에게 [아자아자]는 더할 나위 없이 반가운 곡이기도 하겠다.
'나비드'의 [아자아자]는 듣기만 해도 어깨가 들썩일 만큼 신나는 에너지를 내뿜는 곡이다. 특히 '원했던 일이 모두 다 눈앞에 현실로 다가온다', '힘들었던 날의 보상이 온다'며 긍정의 주문을 거는 노랫말이 듣는 이로 하여금 힘을 받게 한다. 기타리스트 김기봉과 드러머 임청이 '나비드'의 팀으로서 환상의 호흡을 맞추며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나비드'는 앨범커버디자인까지 직접 하는 아티스트답게 이번 신보의 느낌을 알록달록한 색연필화로 표현했다. [아자아자]의 에너지를 ‘스케이드보드 위에 올라 탄 달팽이’의 그림으로 함축해 커버에 내걸었다.
삶이 무료하게 느껴지거나 미래가 보이지 않아 포기하고 싶을 때, 노래를 따라 부르면 마치 말하는 대로 이뤄질 것만 같은 힐링송 '나비드'의 [아자아자]는 7월 24일 공개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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