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녹(Anoc)' "시간이 지나면"
이은희(조여정)의 무차별적인 공격을 힘겹게 견뎌내던 심재복(고소영)의 강력한 반격으로 완벽한 복수를 보여준 KBS 월화 미니시리즈 '완벽한 아내(연출 홍석구 극본 윤경아)' OST PART.8에 가수 '아녹(Anoc)'이 참여했다.
'완벽한 아내'는 아이들을 떠올리며 마음을 추스르고 정신병원에서 탈출한 심재복(고소영)이 구정희(윤상현)를 미끼로 이은희(조여정)를 유인하여 역으로 복수를 성공시킨 시원한 마무리와 함께 뿌린 대로 거둔 이은희(조여정)로 시청자들에게 통쾌함을 선사했다.
판타스틱듀오 신승훈 편에 '공대 악보녀'로 참가하여 청순한 외모와 독특한 음색으로 시청자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던 석인혜가 '아녹(Anoc)'이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완벽한 아내 OST를 통해 데뷔한다. 판타스틱듀오 출연 이후 케미컬사운즈와 전속계약을 통해 데뷔를 준비해왔으며, 같은 소속 동료 가수인 슈퍼스타K TOP 4 장우람으로부터 보컬 트레이닝을 받아 오다가 이번 OST에 참여하게 되었다. '아녹(Anoc)'은 현재 그녀의 첫 싱글 앨범을 준비 중에 있으며 상반기 안에 정식 데뷔할 예정이다.
"시간이 지나면"은 잔잔하면서 감성적인 피아노 연주에 맑으면서도 슬픈 목소리가 어우러진 발라드 곡이다. 어린아이처럼 맑고 꾸밈없이 아름답지만 동시에 성숙하면서 애절한 슬픔이 느껴지는 보이스로 기존의 발라드 곡에서 느껴보지 못한 신선한 매력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과거에 얽매이지 않고 더 나은 내일을 그려가자는 극 중 심재복의 심정을 담았으며, 많은 이들에게 위로가 되어줄 곡이다. 이 곡을 프로듀싱 한 작곡가 Jay Lee는 아웃사이더 – 피고 지는 날들, 규현 – Lost My Way 등을 작업하며 활발히 활동 중인 신흥 작곡가이며, 완벽한 아내 OST "난 나니까" – '조유진(체리필터)'를 작곡해 이번 곡에 대한 기대감도 높은 상황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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