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률 1위의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KBS 일일드라마 '빛나라 은수' 의 OST "그대 내 맘에 들어오면은" 은 인디밴드 '빨간의자' 가창하였다. 메인보컬인 '수경', '강주은', '정재훈' 의 3인조로 구성된 '빨간의자'는 인디계에서 색깔있는 음악들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밴드로, "사직서를 써놨다" , "눈물벙어리" 등 색깔있는 싱글들을 꾸준히 발표하고 있으며, 이전에 SBS 좋은 사람 OST "장미의 미소", MBC 다시 시작해 OST "그녀를 만나는 곳 100m 전" 등 리메이크 넘버들로 큰 사랑을 받은 바 있다.
'조덕배' 원곡의 "그대 내 맘에 들어오면은" 을 '빨간의자'만의 감성으로 탄생시킨 이 곡은, 기타리스트 김민규의 어쿠스틱기타와 함께 물 흐르듯이 흘러간다. 심플한 편곡과 함께 보컬 수경의 보이스는 담백한 감성을 자아낸다. 이 곡은 수지, 알리, 폴포츠, 스틸하트, 장윤정 등과 작업하며 다양한 색깔의 음악들로 사랑받고 있는 작곡가 김경범 (알고보니혼수상태) 가 프로듀싱하였다. 대중적인 감성과 인디적인 감성을 고민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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