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프레소라는 독특한 이름때문에 사람들의 궁금증과 많은 관심을 받으며 음악계에 출발을 선언했던 에스프레소가 이번 새로운 디지털 싱글 [반쪽이라 말할 수 있어서 좋아]를 가지고 돌아왔다. 에스프레소만이 가진 독특한 매력의 음악성을 살리고 철저히 매니아적인 팬층을 형성하며 높은 음악성과 완성도를 높였다. 보컬리스트로써 확실히 자리매김을 할수 있도록 해준 프로듀서 필승불패와 함께 다양한 음악을 선보여 왔던 에스프레소가 감성자극 사랑고백 노래를 선보인다. 그리고 특별히 신인가수 디아니가 피쳐링을 해주며 노래의 완성도를 높였다.
사랑이라는 큰 타이틀 안에 한 사람으로 인해 사랑을 알게 되었다는 여자의 마음과 설레임을 표현한다는 것은 쉬운일이라고 보기엔 무리가 있다. 아무리 노래를 잘해도 그 노래와 보컬이 잘 스며드는지, 듣는 사람들이 모두 같은 마음이 되어 동요가 되는지가 중요한데 에스프레소의 매력적인 보이스와 감정들이 잘 어우러져 듣는 사람으로 하여금 충분히 가슴떨리고 설레이는 노래로 만들어졌다고 할수 있다. [반쪽이라 말할 수 있어서 좋아]는 정성과 많은 노력을 느낄수 있는 앨범으로 프로듀서 필승불패와 에스프레소의 음악적 접속이 많은 감동을 주게 하며, 에스프레소의 감성이 돋보이는 곡으로 한번 들어도 가슴에 와닿는 노랫말과 기분좋은 따뜻함을 느낄 수 있기에 적합한 서정적인 발라드곡이다. 사랑을 하고 싶은 이 때에 귀와 마음을 즐겁게 해 줄수 있는 [반쪽이라 말할 수 있어서 좋아]를 들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 생각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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