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유경(44), 박소현(38), 김미사(36) 그녀들은 모두 자신들의 가정을 가진 ‘마마’들이고, 모두들 어린 시절부터 가수의 꿈을 품고 있었지만 꿈과는 전혀 다른 여느 평범한 삶을 부여받아 그에 수긍하며 살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우연히 알게 된 엄마들을 대상으로 한 오디션, 그녀들에게 그것은 자신들의 꿈과 가까워질 수 있게 만들 기회였고 그녀들의 용기는 결국 그 꿈을 현실로 이뤄내는데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게 만들어 주었다. 그녀들은 여전히 그리고 언제까지나 ‘마마’다. 이전과 다른 것이 있다면 이제 그녀들은 잃어버렸던 자신들의 ‘이름‘들을 찾았다는 것, 그리고 이제 자신들의 삶은 본인들의 것이라는 것.
레이디그룹 마마의 정식 데뷔곡 "Second Chance (세컨 챈스)"는 바로 이들이 직접 쟁취한 두 번째 기회에 대한 노래다. 스웨덴 작곡가 Bjorn Zetterstrom(Nosferatu Music,), Kristofer Rapp(Rappsongs) 작곡, 양지훈(JihoonOwl) 작사, JUPL 편곡의 Second Chance는 기존의 어느 곡들보다도 많은 수정과 어려운 프로듀싱을 거쳐 완성된 짧은 뮤지컬 같은 Funky Dance곡으로, 곡을 구성하는 디테일한 요소들과 믹싱(연 스튜디오 송정욱) 작업 까지도 기존에 나와 있는 곡들과의 비교를 염두에 둔 것이 아닌 레이디 보컬그룹 마마에게 맞춰진 특별한 의미들을 하나하나 담아가며 완성 되었다.
평균 신장 173.6cm이라는 모델 같은 키에 데뷔 전부터 이미 10여 곳의 신문사들과의 인터뷰, 유명 TV CF 모델, 지상파 생방송 패널 등을 통해 이미 많은 주목을 받고 있는 마마지만, 사실 그녀 본인들은 이러한 연예인으로써의 인기에는 많은 의미를 두지 않는다. 가수로써 마마의 노래를 더욱 더 많은 사람들이 알게 되고, 좋아해 주고, 따라 부르게 되어 레이디그룹 마마가 보컬 그룹으로 진정한 의미의 '가수'에 한 걸음씩 더 나아가며 인정받게 되는 것, 그리고 과감하게 두 번째 기회를 잡아 다시 한 번 자기 자신의 모습을 찾아 열정을 쏟는 마마의 모습을 본 다른 수많은 '마마'들이 함께 대리만족을 느끼고 또 그것에 힘입어 언젠가는 다른 이들도 자신의 꿈을 향해 행복한 도전을 시작 하는 것, 그것이 바로 레이디그룹 마마가 진정으로 이뤄내고자 하는 목적이자 꿈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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