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 라이터 '디케이소울'은 이 곡을 소리 없는 외침이라 말한다. 최근 SBS드라마 '청담동 스캔들', '어머님은 내 며느리', KBS드라마 '일편단심 민들레', '별이 되어 빛나리', '우리 집 꿀단지' 등 많은 OST로 주옥 같은 멜로디와 담백한 소울을 선사한 '디케이소울'은 묻혀지고 밝혀지지 않은 이야기를 소재로 음원을 발표한다. 이번 싱글 앨범 [모두가 손을 모아 기다려]는 세월호 희생자들과 유가족을 위한 추모곡으로, 쉽게 발매를 결정 하지 못하였지만 그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고자 용기를 내서 발매했다. 진심 어린 가사와 연주가 돋보이며 '디케이소울' 솔직한 소울 보이스와 멋진 스트링 선율이 음악의 애절함을 돋보이게 한다. 세월호 사건은 우리 모두가 꼭 해결해야 했던 안타까운 사고였다. 어른들의 말을 잘 따랐지만 무기력하게 죽음을 맞이했던 세월호 희생자들의 영혼을 진심으로 추모하며 유가족분의 마음에 위로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사건의 아픔과 위로를 이곡을 마지막으로 전하려 합니다. 그들은 돌아오지 못했지만 우리 마음속에서 영원히 친구로 남아있습니다. 그리고 진심으로 미안합니다. -디케이소울 –
[크레딧]
PIANO 박주성
DRUM 이동헌
GUITAR 이선행
CHROUS 이미림,박진유,조희근,남준영,김수민
BASS 박주희
A&R 이동헌 박주성
string by 이동헌
mixed by 박주성
mastered by 박주희
제작: 뮤다사운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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