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계상', '이범수' 주연의 JTBC 금토드라마 Last (연출 '조남국', 극본 '한지훈') 의 마지막 주자는 폭발적인 가창력과 감성 보이스의 소유자 가수 '태원'이 맡았다.
"론리데이" 는 Swing Groove 같은 리듬으로 전개되면서 Jazzy한 기타 연주가 돋보이는 이 곡은 절제된 노래 멜로디 라인과 쓸쓸한 기타 연주가 어우러져 "노스텔지어의 손수건" 같은 진한 그리움과 고독이 느껴지는 감성 발라드이다. 특히 마음 깊은 곳 그리움을 뱉어내듯 짧게 던져 부르는 창법은 애써 표출하는 슬픔이 아닌 내재된 슬픔을 절제하며 들려주는 듯한 분위기의 곡이다. 본 곡은 '박완규' 가 노래한 "천년의 사랑", '정재욱' 의 "잘가요" 등을 작곡한 '유해준' 작곡가의 곡으로 주로 저음과 높은 고음을 오가는 스케일이 큰 노래를 많이 작곡해 왔지만 그는 이전 음악과는 다르게 드라마 극중 인물의 내면에 흐르는 정서의 깊은 감정선이 음악으로 인한 인위적 유도 동기가 되지 않고 언더스코어링 되어 흐르더라도 극중 내면의 심리를 유연하게 잘 받쳐줄 수 있도록, 최대한 절제의 미를 살려 만든 명품 발라드 곡을 탄생시켰다.
더불어 가수 '태원' 은 '라스트' 의 남자 주인공인 '윤계상' 이 출연했던 KBS2TV 미니시리즈 태양을 가득히의 OST로도 참여해 '윤계상' 과는 다시 한번 조우하게 되었다. 감성 보이스 '태원' 이 부른 드라마 [라스트 OST Part 6] "론리데이" 는 9월 4일 금요일에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하여 전격 발매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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