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앨범은 자작곡이 아닌 머스트 화요예배 때 자주 부르는 번역곡으로 머스트워십의 신앙 고백을 담았습니다.
"굳건한 반석이신 주님 위에 내가 서리라. 다른 모든 땅은 가라앉거나 떠내려가는 모래와 같다." - 에드워드 모트
37세 캐비닛 제조공이던 에드워드는 거듭남에 대한 회심 설교를 통해 자신의 거듭남의 주체는 오직 예수 그리스도 한 분이심을 믿음으로 고백하게 됩니다. 그리고 그의 고백이 노랫말로 만들어져 오늘 날 우리가 잘 아는 찬송가 '이 몸에 소망 무언가'로 불리워지게 되었습니다. 호주의 [Hillsong-힐송]이 이 찬송가를 편곡하여 "Cornerstone-주만이 내 반석" 으로 부른 곡을, 머스트워십의 신앙 고백으로 담아 여러분과 함께 나누게 되었습니다.
미국의 베델처치와 지저스컬쳐에서 활약하는 킴 워커가 불러서 우리 나라에도 잘 알려진 "I need you more-나 주님이 더욱 필요해". 갈라디아서 2:20절이 실제가 된 그리스도인들에게 내주하시는 주님은 단순히 우리의 욕망과 명예를 위해 필요한 분이 아니라, 우리 존재 가치의 모든 것 되시는 '주님'이십니다! 그렇기에 우리의 고백은 우리의 생명과 호흡보다 주님이 더욱 필요하시며, 이제 더 이상 옛 자아에 속했던 삶을 돌아보지 않겠다는 명확한 믿음의 고백이 필요한 것입니다. 그렇게 이 찬양 "I need you more-나 주님이 더욱 필요해" 을 머스트워십의 신앙 고백으로 표현 했습니다.
음악 프로듀서 김민섭의 세련되며 절제된 편곡,적은 악기의 구성이지만 공동체의 믿음의 고백을 담아 연주한 예배자들(홍의선, 김재화, 박찬미, 조민혁)의 영성,머스트워십의 노래하는 예배자 유가나, 이무령, 김가영의 보컬 하모니! 수직적이며 복음적인 찬양을 제작하여 머스트워십의 선교적 사명과 예배자로서의 고백을 담아 2016년 가을, 여러분과 함께 주님을 더욱 전심으로 예배하고 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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