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준상은 1995년 연극 '여자의 적들'로 데뷔해 뮤지컬, 영화, 드라마 등에서 꾸준히 활동하고 있는 배우이다.
2013년 직접 작사, 작곡한 노래 7곡이 담긴 앨범 [쥬네스(JUNES)]를 발표하고 싱어송라이터로서 첫발을 내딛는다.이후 기타리스트 이준화와 트래벌 프로젝트(Travel Project) '제이 앤 조이 20(J n joy 20)'를 결성해 여행을 하면서 느낀 순간의 감정과 이야기를 다정하고 따뜻한 음악으로 나누고 있다.
‘THE FACE’라는 타이틀로 3년 만에 선보이는 2집 앨범에는 20년이 넘는 시간 동안 무대와 브라운관에서 켜켜이 쌓아 온, 성실하게 지켜온 배우 유준상의 다양한 감성이 담겨있는 얼굴을 음악으로 풀어내었다.
모던록, 발라드, 보사노바, 크로스오버, 연주곡/내레이션 등 여러 장르의 음악이 담겨있는 이번 앨범 작업에는 유준상과 함께 베이시스트 한진영, 피아니스트 최문석, 기타리스트 이준화 등 섬세하고 감각적인싱어송라이터들이 공동 참여했다.
수록된 7곡의 노래는 한 장 한 장 책장을 넘기듯 흘러 하나의 사랑 이야기를 만든다. 유준상의 감정은 깊고, 꾸밈없는 음색은 오히려 고급스럽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