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운 겨울을 지나 따스한 봄날에 사랑하는 연인의 두근거림과 설렘이 가득한 타이틀 곡 "널 바래다 주는 길", 그녀만을 위한 사랑 노래 "니가 너무 좋다"가 수록되어 있는 앨범을 발표하였다. 봄을 닮아 산뜻하고, 행복함을 가득 채운 두 곡. 타이틀 곡 "널 바래다 주는 길" 에는 귀엽고 사랑스러운 목소리로 가수 '동경소녀'가 피쳐링으로 참여하여 보컬 이경수와 호흡을 맞춰 한층 더 깊은 감성을 끌어내며 봄의 싱그러움을 표현하였고, "니가 너무 좋다" 에서는 따스한 햇살처럼 사랑하고 있는 행복함을 그녀에게 전하고 싶은 느낌을 담았다. 마치 연인들이 사랑을 속삭이는 듯 한 이번 앨범은 사랑의 시작, 그 설렘을 그대로 담았으며, 봄의 따스함이 느껴지는 보컬 이경수의 보이스와 박윤상의 포근한 기타연주, 그리고 마음을 직설적으로 표현하는 솔직함 넘치는 가사가 인상적인 앨범이다.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계절, 싹이 트고 꽃이 피는 아름다운 봄. 그리고 사랑을 시작하는 연인들. 바람에 흩날리는 꽃만 봐도 설레이는 이들에게 딱 어울리는 앨범이라 할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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