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 읽고 노래 만드는 사람들이 있다. 2015년 말, 한국과 일본의 협상 결과로 인해 온 국민이 안타까움과 분노로 어쩔 줄 모르고, 구한말 약소국으로서 느꼈던 감정을 다시금 느끼는 작금의 상황 속에서 많은 이들이 느낀 바를 두 남자가 노래로 풀어냈다. 이 곡에서 소녀는 강제로 위안부로 끌려 갔던 분들을 뜻한다. 그분들을 혹은 소녀상을 방문하고 돌아오는 길 느꼈을 막막함과 무력감, 그분들의 눈물이 이 곡의 모티브가 되었다.
팟캐스트 ㅍㅍㄱㄱ에서 "소녀여" 가 만들어진 배경 등에 관한 이야기들을 들을 수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