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데이브니어입니다. 데이브니어란 이름으로 일반 가요 씬에 등장한 것은 2016년 여름입니다. 저는 지난 십여년 간 컨템포러리 크리스천 뮤직 영역에서 그만의 독보적인 세계를 구축하며 시대를 향한 메시지를 던져왔습니다. 최근까지 시대의 여러 상황들을 남녀간의 사랑으로 비유하며 노래들을 발표해왔죠.
이번 발표곡은 2016년 말 광화문 광장에 나갔을 때 받은 영감으로 만든 노래입니다. '빛'이란 이 노래가 제 가슴에 불을 던집니다. 이 노래를 듣는 모든 분들에게도 그러하기를 바랍니다. 함께 꿈꾸고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고자 하는 제 작은 바람이 바로 우리 모두의 바람이길 바랍니다.
-데이브니어
[빛]
감추인 것 같아도 드러나고
숨겨진 것 같아도 밝혀지네
진실이 진 것처럼 보이지만
결국은 진실만이 영원하네
어떤 어려움도 시련도 우릴 결코 넘어뜨리지 못하네
우리가 꿈꾼 세상을 더욱 펼쳐나가야해
우리
어둠을 헤치고 걸어가리
우리
밝은빛 가운데 달려가리
어둠은 힘을 잃고
거짓은 패할테니
우리 잡은 손을 놓치말고
이 빛을 더욱 높이 들어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