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혼잣말하기"로 데뷔한 이래 총 9장의 싱글앨범을 발표한 '안혜은'은 시원시원한 보이스와 꾸준함을 겸비한 실력파 보컬이다. "그녀를 찾지마"는 옛 연인을 찾아 떠나려는 남자를 붙잡고자 하는 여자의 마음을 담은 곡이다. 잔잔하고 애절한 기타선율로 시작하는 이 곡은 서정적인 분위기와 함께 보컬 안혜은의 애잔함을 더했다. 마이너풍의 슬픈 감성을 자극하지만 다소 비트감이 있는 미디움 템포로 리듬을 타고 듣기에 적당한 곡이다. 이 곡은 음악카페 '노래 만드는 사람들'에서 주최한 작사공모를 통해 당선된 작품으로 진혜란의 "또 겨울이 왔나봐"를 작사한 작사가 박아름의 두 번째 작품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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