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배트맨'이 소속된 미국 슈퍼 히어로의 산실, 분야/장르불문 전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회사
DC코믹스의 슈퍼 히어로들의 테마음악 컬렉션 전격 대발매!
존 윌리엄스, 한스 짐머, 정키 XL, 대니 엘프만, 미샤 바카레이니코프, 블레이크 닐리 등 최고의 영화음악 감독들의 대표곡 수록!
언제부터인가 미국은 물론 전세계에서 코믹스를 원작으로 한 영화들이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90년대에는 케빈 스미스(Kevin Smith)의 영화 속 너드 등장인물들에게서나 찬양 받았던 마블(Marvel) 사의 슈퍼히어로 시리즈들은 최근 10여 년 사이 특정애호 층들을 넘어 전세계로 그 영향력을 행사해나고 있는 중이다. 마블보다 4년 먼저 설립된 경쟁사 DC 코믹스는 [슈퍼맨(Superman)]과 [배트맨(Batman)] 시리즈들을 8, 90년대에 걸쳐 꾸준히 성공시켰고, 2000년대 이후에는 [다크 나이트(The Dark Knight)] 시리즈가 흥행하면서 그 명맥을 유지해갔다. 물론 영화화 과정에서 몇 번의 헛발질도 있었지만-이를테면 [그린 랜턴(Green Lantern)]같은- 그럼에도 DC 코믹스 원작의 슈퍼히어로들이 세계관을 공유하는 DC 확장 유니버스(DC Extended Universe) 프로젝트는 여전히 가열차게 가동 중에 있다.
이번 음반에는 주로 슈퍼맨과 배트맨, 원더 우먼 관련 테마들이 선곡되어 있는데, 다양한 컨셉, 그리고 시기를 훑어나가는 와중 캐릭터의 변천사 또한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라디오 쇼를 시작해 TV 시리즈, 비디오게임, 그리고 영화 테마 등을 수록 있는 이번 컴필레이션은 캐릭터, 그리고 DC 코믹스의 역사를 제대로 훑어볼 수 있다.
[배트맨 V 슈퍼맨: 돈 오브 저스티스]에서 잠시 확인 가능했듯 2017년도에 [원더 우먼]의 새로운 영화가 공개될 예정이다. 많은 이들이 새로운 원더 우먼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 이 컴필레이션에서도 원더 우먼의 테마들이 가장 마지막에 배치되어있지 않은가.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