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와, 노래를 부르는 사람과, 노래를 만드는 사람의 진심에 대한 이야기
첫 싱글 [You and I (Via. The Ray)]를 소개하여 호평을 받았던 Minken이 두 번째 싱글 [Voice]로 찾아왔다. 누군가는 좋은 노래를 만들고 싶어하고, 또 누군가는 많은 사람들 앞에 서서 노래하고 싶어 하고, 또 어떤 이들은 그 노래를 들으면서 무엇인가를 느끼고 싶어한다. 이것이 노래 부르는 사람 즉 가수와 듣는 이들과의 관계가 만들어 지는 기본적인 이유일 것이다. Minken의 두 번째 싱글 [Voice (via. 차엘리야)]는 음악을 하고, 노래를 하는 사람들의 진심을, 즉 자신들이 음악을 하는 이유를 듣는 이들에게 전달하고자 하는 바램으로부터 작업되었다.
Minken의 오랜 음악적 동료이자 이은미 "헤어지는 중입니다", 에스파파(탁재훈) "참 다행이야" 등을 작업했던 이태건 작사가가 이 의미 있는 곡에 노랫말을 선사하였고, 대형 기획사의 오랜 트레이닝을 거쳐 뮤지컬 '서편제'에 출연하는 등, 착실히 음악적 경력을 쌓아가며 현재 정식 데뷔를 준비중인 차엘리야는 장대한 스케일이 느껴지는 악곡과 점층적으로 고조되어가는 편곡이 인상적인 이 트랙을 파워풀한 가창력으로 멋지게 소화해 내었다. 매 순간 음악 곳곳에 진심을 담기 위해 온 힘을 다 해왔던 Minken. 2012년 7월, [Voice]를 통해 다시 한번 대중에게 그의 진심 어린 음악적 감성을 전하려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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