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미송'은 올해로 20살이 된 싱어송라이터이다. 그의 목소리에는 그의 나이가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깊이 있는 감정과 여유가 묻어있다. 올 가을, 미국 컬럼비아대학교(Columbia University)에 입학 예정인 '타미송'은 미국 명문 고등학교인 Phillips Exeter Academy의 졸업을 앞두고 있다. 학창 시절부터 다방면에 뛰어난 재능을 보이며 왕성한 활동을 한 수재이다. 그가 재학중인 Phillips Exeter Academy 에서 The Exonian 이라는 미국에서 가장 오래되고 영향력 있는 고등학생 신문사의 편집장을 역임했다. 그 외에도 락밴드 클럽회장, 음악잡지 편집장, 아카펠라 그룹 회장까지 맡은 그는 학업과 더불어 음악과 문화에 귀 기울이는 건강한 아티스트이다.
뜨거운 음악적 열정과 진지한 감성으로 만들어내는 그의 데뷔곡! "마스커레이드(Masquerade)". '타미송'이 직접 작사, 작곡한 이번 곡은 어쿠스틱한 기타선율과 타미송의 매력적인 음색이 인상 깊은 곡으로 일렉기타와 자유로운 피아노선율, 세련된 베이스라인, 투박한듯한 톤에 그루브 넘치는 드럼까지 모든 연주가 각자 다른 생각을 말하면서도, Folk와 팝의 균형의 적점을 찾아 절묘하게 맞추고 있는 곡이다.
Don’t engage in the masquerade
There’s nothing for you to be afraid
자신의 감정에 솔직하게 드러내는 것에 익숙하지 않은 세대들. '타미송'은 많은 사람들이 내면의 소리를 조금 더 자유롭게, 솔직하게, 편안하게 말할 수 있길 바라며 이 곡을 썼다고 한다.
김광석의 음악을 즐겨 듣고 좋아한다는 '타미송'. 앞으로 그가 들려줄 진심 어린 이야기와 음악세계를 기대해도 좋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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