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최고 의대를 나온 잘나디 잘난 아들을 둔 여자. 인생의 자랑거리이자 남편이자 애인이었던 아들이 친정 빚을 안고 있는 여자와 결혼을 하며 비극은 시작된다. 질투의 화신인 시어머니와 말리는 척 한술 더 뜨는 시누이에 하루도 편안할 날 없는 시집살이. 하지만 불의의 사고로 남편이 세상을 떠나고 더이상 가족이 아닌 남으로 살게 된다. 하지만 운명의 장난으로 두 여자가 각각 재가를 하고 보니 또 다시 고부지간으로 엮이게 되는데, 이번엔 며느리가 시어머니가 되고, 시어머니가 며느리가 되는 뒤바뀐 운명이 된다. 피눈물 나던 시집살이를 갚을 복수의 기회. 두여자가 펼치는 짜릿하고 유쾌 상쾌 통쾌한 신 고부 열전!
드라마라고는 하지만 없을 수만은 없는 우리내의 이야기로 그 재미를 더해 꾸준한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SBS 아침드라마 '어머님은 내 며느리'의 열여덟번째 OST가 공개됐다. 타이틀곡 "잘못인건가요"는 작곡가 '필승불패'와 '가을캣'의 공동작품으로 처절한 이별의 아픔을 잘 표현하였다. 드라마의 재미를 더해줄 이번 열여덟번째 OST의 주인공은 서정적인 가사와 부드러운 감성의 여성보컬리스트 '비비안'이 참여했다. '비비안'만의 스타일리쉬한 감성과 매력을 유지하면서 이별의 아픔과, 공허함, 허무함, 아픔의 진심을 서정적인 피아노 멜로디와 어쿠스틱 기타에 보이스가 믹스되어 세련된 감성의 발라드로 완성 되었다. '어머님은 내 며느리'의 OST 앨범은 미니시리즈 못지않은 완성도가 높은 OST곡들로 기대를 져버리지 않았기에 이번 [어머님은 내 며느리 OST Part.18] '비비안' "잘못인건가요"도 기대하게 만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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