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 준우승자인 이하이가 '레트로 소울(RETRO SOUL)' 장르의 데뷔 싱글 [1,2,3,4 (원,투,쓰리,포)]를 2012년 10월 29일 정오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전격 공개했다. 방송 이후 YG엔터테인먼트 행을 택한 이하이는 최근 공개된 다양한 티저이미지를 통해 'K팝스타' 당시 풋풋한 여고생의 이미지를 벗어내고 세련되면서도 상큼 발랄 매력을 선보여, 얼마나 발전된 모습으로 데뷔하게 될 지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하이가 "1,2,3,4"로 선보일 '레트로 소울'이란 마빈게이, 템테이션, 잭슨파이브 등 1960년대를 풍미한 모타운 레코드사의 음악들로 대변되는 소울 음악을 현대적인 감성으로 재해석한 음악장르. 'K팝스타'에서 이하이가 부른 곡들 중 가장 큰 호평을 받았던 '더피(DUFFY)'의 "머시(MERCY)"나 '에이미 와인하우스(AMY WINEHOUSE)'의 "리햅(REHAB)"처럼 이하이의 깊고 소울풀한 음색과 가창력을 잘 살린 장르의 음악이다.
시작부터 강하게 때리는 비트로 귀를 사로잡는 "1,2,3,4"는 이하이만이 가진 매력적인 보이스와 파워풀한 가창력, 강한 여성상의 가사로 대중들이 이하이에게 기대했던 모습을 100% 만족시켜주기 충분한 곡이다. 상큼발랄한 티저 이미지를 통해 상상했던 모습과는 전혀 다른 음악으로 반전을 선보일 이하이의 이번 데뷔는 더욱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YG의 양현석 대표 프로듀서가 하나부터 열까지 직접 나서서 진두 지휘하며 공들인 것으로 알려진 이하이의 데뷔 싱글 [1,2,3,4]는 빅뱅의 "BLUE", "MONSTER", 2NE1의 "LONELY"를 연출한 한사민 감독을 투입해 신인임에도 일반적인 뮤직비디오 제작비의 두 배의 금액을 투자하는 등 화려한 출발을 예고하고 있다. 이하이의 [1,2,3,4]는 빅뱅의 "BAD BOY", 지드래곤의 "ONE OF A KIND"에 참여한 YG전속 프로듀서 CHOICE37과 리디아의 공동 작품이며, 랩퍼 마스터우가 작사가로 참여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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