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의 첫 앨범 ‘숲을 만나다’는 이 시대를 살아가는 무수한 현대인들이 일상에서 느끼는 다양한 감정들을 가장 동시대적인 모습의 국악으로 표현하고자 한 앨범으로서. 국악. 재즈. 클래식을 전공한 젊은 음악인들과 건축디자이너. 사진 작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젊은 예술가들의 콜라보레이션이 만들어낸 결과물이다
‘프렌즈(친구)’, ‘미련’, ‘바램’, ‘위안’ 등 일상 속에서 우리가 익숙하게 경험하는 다양한 감정과 이야기들로 이름 붙여진 수록 곡들을 통해 음악을 듣는 모든 분들이, 삶에 지쳐 희미해지고 빛이 바랜 감정들을 더욱 강렬하게 마주하고 짜릿한 감동과 따스한 위안을 느낄 수 있는 자신만의 숲을 만나게 되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