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인 소울의 깊은 감성과 매력적인 보컬톤,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수많은 가수들과의 작업마다 늘 극찬을 받으며 코러스와 보컬 디렉터로 활동하던 G.Brown의 첫 번째 싱글이 발매됐다. 신인가수임에도 불구하고 이미 최고의 가창력으로 인정받는 많은 가수들이 피쳐링으로 참여해준 곡들이 발매를 기다리고 있는 가운데, 그 첫 스타트는 국내최고의 디바로 인정받는 소향과 함께 부르는 "Falling in Love"이다.
녹음전 데모부터 관계자들의 입에 오르내리며 최고의 듀엣곡이라 극찬을 받은 이 곡은 아름다운 EP사운드 위에 클래식하고도 화려한 스트링이 더해진 전형적인 디즈니스타일의 스케일 큰 팝 발라드이다. 숨소리까지 감성이 전해지는 아주 작고 섬세하게 시작된 보컬이 점점 뒤로 갈수록 폭풍처럼 몰아치는 악기의 기승전결 표현과 어우러지며 마치 한편의 영화를 보듯이 드라마틱하다.
특히 가사의 내용은 최근 소향이 출간한 판타지 소설 크리스탈 캐슬 주인공을 소재로 한 아름답고도 애틋한 러브스토리이다. 이 곡은 슈퍼스타K4의 프로듀서였고 걸스데이, SG워너비, 테이, 박정현, 화요비등의 앨범에 참여한 밴드 핸썸피플의 멤버이자 프로듀스인 최영호 작,편곡 했으며, 소향 또한 작사에 참여했다. 최영호는 'MBC나는 가수다'에서 가왕전까지 소향의 편곡자로 활동했기에 둘의 작품 호흡 또한 환상적이었다는 후문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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