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네수엘라 슈게이징/ 포스트록/ 일렉트로니카 밴드의 첫 번째 풀랭스.
10마리의 새들이 연주하는 베네수엘라의 차가운 여름 감성. 베네수엘라 10인조 포스트록 밴드 Tan Frio El Verano의 정규 데뷔작 "Primavera"이 드디어 한국 인디레이블 Onion Music을 통해 한국 시장에 상륙! 차분하지만 차분하지 않고, 역동적이지만 역동적이지 않은 수수한 웅장함이 마치 해변가의 모래를 밟는것 같이 부드럽고, 저 멀리서 불어오는 차가운 바닷바람과 함께 따스한 햇살이 얼굴을 감싸는 듯한 기분을 느낄수 있을 것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