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즈 프로젝트 밴드 박근쌀롱
4년 만에 발매하는 정규 2집 ‘현재의 발견’
"냉소적이고 까끌까끌한 트랙들을 넘고넘어 마지막곡 에 이르면 당신은 진정한 음악의 평온함을 느낄 것이다"
-황덕호(재즈평론가)-
박근쌀롱은 지난 2011년 첫 정규앨범 ‘습관의 발견, Repeat, Pause, Play’를 발매해 2012년 한국 대중음악상 ‘최우수 재즈-크로스 오버’ 부문 최우수재즈 음반상을 수상한 바 있다. 박근쌀롱만의 감성적 재즈언어로 일상의 소재를 담백하게 담아내며 발표 직후 평단과 대중들의 호평을 받았다.
이번 앨범은 1집 앨범 타이틀명에서 알 수 있듯이 기본적인 맥락과 사운드를 이어간다. 보컬트랙 ‘집으로’, ‘행복’. ‘집착’, ‘이별’과 전작 수록곡 ‘비틀(Half drunk)’, ‘비내린다(She rain)’, ‘(마음여행)Static travel’, ‘내면의 평온(Inner calm)’의 연장선상의 곡인 ‘괄라(Full drunk)’, ‘강흐른다(She river)’, ’55 단양방면(Dynamic travel)’, ‘숨, 쉼(Inner peace)’ 등 11곡이 담겨있다.
디지털싱글 곡이자 정규 2집의 타이틀곡인 ‘집으로 way home’은 재미 보컬리스트 Joon lee의 담백하고 따뜻한 목소리를 통해 라이브에서부터 이미 주목을 받아왔다. 피아니스트 배장은, 기타리스트 찰리정, 베이스 윤종률,드럼 박근혁을 주축으로 트럼펫 조정현, 트롬본 박경견, 바이브라폰 임민수가 참여해 각 트랙들의 색채와 다양함을 더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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