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2월 21일 '노이지보이즈'가 디지털 싱글 앨범 [아가씨]를 공개했다. 신곡 "아가씨"는 전체적으로 부드러운 느낌과 스탠다드한 재즈 사운드를 섞어낸 곡으로 프로듀서 'JoeSwan'의 비트는 60년대의 동네 펍의 분위기같은 다소 시끌시끌한 느낌이지만 분위기는 고급스러운 느낌을 담고 있다. 'JoeSwan'과 만나면서 '노이지보이즈'의 음악이 한 계단 더 성숙해졌음을 느낄 수 있다.
신곡 "아가씨"는 '노이지보이즈'만의 특유의 상상력과 창의력, 그리고 경험담이 더해진 곡으로 누가 들어도 쉽게 공감할 수 있도록 재치있게 표현했으며, 그들만의 밝은 에너지는 추운 겨울 아침에 따스한 햇살을 받는 듯한 느낌을 가득 담고 있다.
"아가씨"는 첫눈에 반한 한 여인에게 용기를 내 '주말에 후라이드 어때요?'라며 다소 엉뚱하게 다가갔지만 '양념치킨이 더 좋아요'라며 재치있게 받아주면서 마무리가 되는 한남자의 설렘을 표현한 곡이다.
이번에도 역시 노이지보이즈의 오랜 음악적 친구인 가수 '종은'이 특유의 매력적인 보이스와 섬세한 보컬 연출력으로 곡의 설레임을 더욱 극대화 시켜 주었다. 또한 나쁜녀석들의 리더이자 유튜브 탑 크리에이터로 성장 중인 '최고기'도 중저음의 젠틀한 목소리로 지원사격에 나서며 곡의 스토리텔링에 완성도를 높여 주었다.
한편 한국힙합의 최정상 '도끼', '산이', 그리고 '마이크로닷', '산체스' 등등 수많은 아티스트들이 다녀간 'ViBE Studio'에서 자켓 촬영을 했다. 신승현 포토그래퍼가 곡의 설레임을 완벽하게 표현해 주었으며, 메이킹(M/V) 영상은 고승민, 김하용 감독이 유쾌하고 즐거웠던 촬영장 분위기를 영상으로 잘 담아주었다.
노이지보이즈는 이번 싱글을 시작으로 꾸준히 준비해둔 작업물들을 순차적으로 발표할 예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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