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2월 12일 휴이의 첫 번째 미니 앨범 [X Y O U R S I D E]가 발매 되었다.
많은 이야기들을 함께 나누며 공감하는 휴이의 첫 번째 미니앨범이 발매 되었다. 앞 서 발매한 세 개의 싱글들과는 확실히 다른 음악을 가지고 나왔다. 1년이 지난 긴 시간동안 많은 일들을 겪었다는 멤버들은 이제 정말 밴드 휴이의 소리를 내고 색을 가진 자신있는 앨범이 나왔다고 입을 모아 이야기한다.
프로듀서 겸 작곡가로 활동 중인 ‘차일훈’ 과 또 다시 이뤄진 작업으로 더욱 더 깊어진 표현력과 뚜렷한 방향성을 가지게 되어 이들이 가진 장점들을 더욱 더 꺼내어 청자들에게 확실한 밴드 휴이만의 음악을 들려줄 수 있게 되었다고 한다. 사운드는 물론 곡의 성숙도가 전보다 점점 월등하다는 점을 알 수 있다. 쉽게 얘기하자면 6번째 트랙에 담겨져 있는 [Shine on me : Rearranged]를 들어보면 전 3번 째 싱글 [Is This For Real? : Shine on me]의 결과물과는 다른 더욱 확실해진 휴이의 음악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이번 [X Y O U R S I D E] 는 전체적으로 차가운 도시의 밤과 아주 소수의 존재들만 있는 어떠한 공간에 대해서 소리를 냈다. 음악 그리고 쟈켓이나 뮤직비디오 등을 같이 접하면 알 수 있듯이 조금 더 인간의 차가운 면과 사회의 어두운 면을 마음을 담고 따뜻하게 품으려 하는 의도를 알 수 있다.
많은 뮤지션들이 어떠한 문제에 대한 고찰이나 위로를 담은 메시지를 많이들 전달하려 하지만 밴드 휴이는 그저 대중들의 옆에서 같이 이야기하고 들어준다. 조금 더 힘들어 하고 조금 더 아파 하라고. [X Y O U R S I D E]
휴이는 보컬 ’시우‘ / 기타 ’기윤‘ / 베이스 ’수현‘ / 드럼 ’주환‘ 으로 이루어져 있다.
휴이의 공연일정 및 다른 앨범에 대한 상세 정보를 얻고 싶다면 홈페이지인
http://www.facebook.com/bandhui 를 통해 휴이에 관한 모든 이야기를 확인할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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