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력한 클럽 라운지 비트에서 벗어나 잠시 에너지를 재충전 할 때 듣게 되는 '이지 리스닝' 계열의 라운지 음악 앨범이다. 실제 작곡자가 여행을 다니며 느꼈던 편안함과 곳곳의 감성을 표현 하고자 했으며 각각의 지명이 명시된 트랙의 제목들은 이 곡을 감상할 때 듣는 이에게 곡의 이해와 흥미를 높여준다. 이 음반은 라이트 테크노, 칠-아웃, 다운 템포 등의 감각적인 비트 위에 몽환적인 느낌의 이국적인 선율, 매력적인 보사노바 코드 진행, 세련된 프리재즈 스타일, 그리고 감미로운 블루스연주까지 다양한 음악적 요소들을 질감 좋은 사운드로 담아내고 있다.
'Kelly.C', 어려서부터 피아노, 플륫, 파이프 오르간 등 다양한 악기를 통해 클래식 음악을 전공한 Kelly.C는 평소 재즈, 대중음악, 제 3세계 음악 등에도 관심을 보이며 폭넓은 장르의 음악을 연구하고 있다. 2012년 [Taste At The Lounge]라는 미니앨범 발매와 함께 본격적인 음악활동의 시작을 알리며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독창적인 재해석으로 라운지 음악 안에 풀어내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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