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 방송의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아따 참말이여"로 센세이션을 불러일으키며 등장했던 한 목회자가 있었다. 해당 오디션에서 그는 3위에 오르며 트로트 가수로서의 면모를 과시한 바 있다. 그랬던 그가 오디션 이후 1년만에 [매정한 사람]이라는 디지털 싱글 음악으로 돌아왔다. 이 곡에서 그는 프로듀싱을 비롯해, 작사 작곡 등을 하며 음악성을 드러냈다. "매정한 사람"은 애절한 선율이 돋보이는 그의 자작곡으로서 사랑했던 여인을 잊지 못하는 한 남자의 마음을 잘 드러내고 있다. 또한 함께 발매된 뮤직비디오에서 직접 열연을 하며 노래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번 디지털 싱글음원 발매를 시작으로 그는 다양한 방면에서 트로트 가수로 활동을 해나갈 계획이다. 문화적으로 소외된 이들을 찾아가 사랑과 용기를 전하는 뽕짝유랑단을 비롯해 정규음반을 발매하여 본격적인 트로트가수로서 행진을 해나갈 계획이다. 2015년 가장 기대되는 트로트 신인이 아닌지 기대해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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