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리건 못 버리건, 그리운 남과 여. '스웰(SWELL)' [버렸어, 못 버렸어]
지난 4월 두개의 싱글앨범 [너나 잘하세요], [봄이 불어와] 를 연달아 발표하며 왕성한 앨범 활동을 보여준 스웰(SWELL)이 보름만에 다시 싱글 앨범 [버렸어, 못 버렸어]를 발표했다. 이번 싱글 타이틀곡 "버렸어, 못 버렸어"는 작곡가 김영환이 프로듀싱한 곡으로, 이별 후 그리워하는 마음에 대한 남과 여의 비슷한 심정을 각자의 입장에서 풀어낸 가사가 인상적인 곡이다. 싱어송라이터 '더 그랜드'의 나즈막한 보컬이 곡의 후렴을 맡아주었고, 랩피쳐링에는 프로듀서이자 랩퍼 '단디'가 참여함으로서 곡의 감성을 한층 높여주었다. 스웰과 단디, 그리고 더 그랜드가 들려주는 그 남자 그 여자의 이별이야기. 또 다른 스웰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여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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