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봄 [오!사라 2014] 로 대중들에게 첫 선을 보였던 남성 3인조 '세자전거' 가 2014년을 열심히 살아온 우리 모두에게 내일의 희망을 꿈꾸게 하는 노래 [내일이 찾아오면 2014] 를 들고 다시 찾아왔다. [내일이 찾아오면]은 오석준,장필순,박정운의 프로젝트 팀 '오장박'의 빅히트곡으로 세자전거 특유의 신선함과 발랄함으로 재해석하여 리메이크 하였다. 특히 버스킹에서 갈고 닦은 그들만의 자유로운 연주가 눈에 띄는 편곡으로 실로폰, 트라이앵글, 멜로디언, 각종 타악기 등 순수함이 묻어나는 악기들을 사용하였고 만돌라와 만돌린이라는 우리들에게 생소한 악기를 사용하여 사운드의 차별화를 두었다.
세 명의 보컬 역시 그들이 가진 보컬로서의 역량에 초점을 맞추기보다는 모두가 함께할 수 있는 노래로 표현하기 위해 최대한 솔직, 담백함을 강조하였다. 이렇게 2014년 가을에 두번째 싱글 [내일이 찾아오면 2014] 로 찾아온 행복을 노래하는 밝은 청년들 '세자전거' 는 앞으로 대중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행복을 노래하는 청년들로 계속 성장해갈 것을 약속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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