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Vasco, C Jamm, 가리온, Ja Mezz 등 많은 뮤지션들이 참여한 정규앨범 ’Spectrum Range’ 발표한 프로듀서 돕플라밍고 (Doplamingo)와 그의 멘토 스케리피 (Scary’P)가 함께 팀을 이룬 하이플라이즈 (High Flies). ‘시대정신’ ’Seoul Blues’ ‘Life’S A Flower’ 등 많은 웰메이드 앨범들을 발표하며 그들만의 음악 색깔을 만들어 가고 있는 로벤 (Loben), 반블랭크 (Ban Blank)으로 이루어진 듀오 프리즈몰릭 (Prizmoliq). 과거 많은 컴피티션 수상과 프리스타일 대회 우승 후 정규앨범 ‘Common Potential’을 발표한 래퍼 익스에이러 (Ex8er). 등장과 함께 많은 뮤지션들과 회사의 러브콜을 받으며 제이문과 브랜뉴뮤직 소속 캔들 등의 싱글에 참여하여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신예 콰이모 (Quaimo). 매드클라운, 바스코, 베이식 등 한국에 수 많은 힙합 앨범에 스크래치 세션으로 참여한 실력파 디제이 디제이티즈 (Dj Tiz).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본인만의 디자인 세계를 구축하고 있는 Artwork 디자이너 브레드 (Bredgraphy) 까지 크림빌라는 총 8명으로 구성된 팀이다.
그들이 모여 만들어낸 앨범 In The Village는 총 11트랙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 안에서 그들은 그들의 고향인 부산을 샤라웃 하기도 하고 그들의 음악적 태도에 대해서 이야기 하며 또 좋지 않는 태도로 임하는 일종의 Wack들을 겨냥하기도 한다. 본 앨범에서 그들은 유행을 따르기 보다는 붐뱁, 재즈 등 과거의 것을 지향하고 있으며 주제 역시 좀 더 깊이와 심지 있는 진지한 톤을 마지막까지 유지 하고 있다. 이것은 각자 뮤지션들의 개인 활동과 음악적 그리고 주제적으로 차이를 둔 지점이라고 설명할수 있는데 이는 깊이 있는 한국 힙합 음악에 갈증을 느낀 이들이 선택할 크림빌라의 가치를 더욱 느낄수 있게 해주는 점이다.
앨범의 참여진으로는 브랜뉴뮤직 이루펀트의 마이노스, 하이라이트 소속 허클베리피, 베이스크림 소속 오왼 오바도즈 그리고 수식어가 필요 없는 최고의 보컬 소울맨이 참여하여 앨범을 빛내주었다.
공연에서 더 큰 시너지를 발휘하는 팀 크림빌라의 첫 정규앨범 [In The Village]를 듣고 그들의 공연도 꼭 찾아 가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Cream Villa - In The Villag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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